이럴 때 필요해요

어떤 셀의 위치를 기준으로 행이나 열의 수만큼 떨어진 곳의 참조 영역을 구할때.

이렇게 사용해요

오늘은 앞에서 배운 'OFFSET( )함수'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 응용하여 사용하는 방법 중 한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위 표에서 P8(파란색 셀)에 1부터 12까지 임의의 수를 입력한 다음 Enter 해 보십시요.

P9, P10, P11셀 등의 값이 변화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즉, 1월부터 방금 P8셀에 입력한 숫자에 해당하는 월까지의 합계를 각각 나타 내 주는 수식입니다.

다음은 P9셀을 클릭하고 '수식입력줄'에서 아래의 그림과 같이 OFFSET(C9,0,0,1,$P$8))까지만 마우스로 드래그 한 다음

키보드의 'F9'키를 눌러 보십시요, 제대로 되었다면 아마 아래의 그림과 같이 방금 선택한 범위 즉, 수식 'OFFSET(C9,0,0,1,$P$8)'

에 대한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P9, P10, P11셀 등에 입력된 수식은 SUM( ) 함수와 OFFSET( )함수를 조합한 '중첩함수'를 사용한 것인데

여기서 OFFSET( )함수의 역할은 SUM할 범위를 지정해 주는 것입니다.

자, 그럼 앞서 살펴 본 'OFFSET(C9,0,0,1,$P$8)'에 대해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OFFSET( )함수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여기에 'OFFSET(C9,0,0,1,$P$8)'를 대입하면 '특정위치(C9)'에서 '이동행 수'(0)', '이동열 수(0)' 즉, 행이나 열 방향으로 이동없이

'구하려는 행개수(1)', '구하려는 열개수($P$8)', 즉, 한개의 행과 'P8셀에 입력된 수'만큼의 열범위에 해당하는 셀들에 입력된

값을 구하는 의미의 수식이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혹시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앞에서 배운 'OFFSET함수(1)'을 다시 한번 천천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OFFSET( )함수는 여러가지의 다른 함수들과 응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